좋은 디자인은 제품을 유용하게 한다.
제품은 필요해서 구입한다. 그 필요성의 기준은 몇가지가 있다.
제품은 기능적으로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나 시각적으로 만족을 주어야 한다. 좋은 디자인은 제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따라서 필요성에 방해되는 모든 것을 무시한다.
좋은 디자인은 오래 지속된다.
좋은 디자인은 유행을 쫒지 않으며,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구식이 되지 않는다. 유행을 쫒는 디자인과 달리 좋은 디자인은 오래 지속된다. 요즘같이 쉽게 쓰고 버리는 시대에도 그렇다.
좋은 디자인은 정직하다.
좋은 디자인은 제품을 실제보다 더 혁신적이고, 더 강력하고, 더 가치있게 보이도록 하지 않는다. 지킬 수 없는 약속으로 구매자를 속이려 하지 않는다.